글쓰기에 관한 책이 꽤나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 처음 제대로 읽은 책이 이 책이다. 나도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1인으로, 이 책의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실제 하버드 대학에서 지난 150년간 가르쳤고, 앞으로도 가르칠 내용이라니 왠지 신뢰가 간다.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는 곳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두고 가르치며, 실제 졸업생들 대부분이 가장 만족하고 실용성이 뛰어난 과목이라고 손꼽는 글쓰기 수업이라고 한다. 하버드 뿐만 아니라 MIT 등 세계 탑클래스의 대학에서는 모두 글쓰기 교육에 매우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 대학에서 글쓰기에 진심인 이유는 뭘까? 미국 대학들의 목표는 학생들을 설득력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글쓰기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