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역시 매우 유명한 책으로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제 막 다 읽은 나로서는... 글쎄... 안 좋다는 것이 아니고, 뭔가 아쉬웠다. 굳이 말하자면, "세이노의 가르침"의 하위 버전? 책은 부자들의 삶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삶을 비교하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세이노의 가르침" 역시 같은 맥락이지만 나에게는 좀더 와닿은 책이었고, 이 책은 그에는 조금 못미친다고나 할까. 두 책 모두 몇몇 졸부들을 제외한 진짜 부자들의 숨은 노력과 치열한 과정을 잘 대변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아무래도 국내의 인물이다보니, 우리의 현실과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인가? 아니, 그 뿐만은 아니다.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